남자의 가슴은 외롭다

이번글은 짧은 글이다. 최근에 느낀 마음을 나눈다. 외롭고 굳어진 그 어느 남자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과 사랑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1. 외로울때 남자는 마음을 닫는다

지난 몇달간 사실 아내와 한마음이 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내가 가려고 하는 길, 내가 부름받았다고 느껴지는 방향에 아내가 반대하진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동의해주지 않다고 느꼈다. 이게 저으기 마음에 부담이 되고 짐이었다. 외롭게 느껴질 때도 종종 있었다. 사실 아내 뿐만이 아니었다. 주위에서도 말리는 사람이 많았고, 내 마음이나 의도나 나의 생각들이 충분히 인정받거나 이해되지 못한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

이런 일들이 반복되자, 묘한 외로움, 공허함, 그리고 점점 마음이 닫히는걸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마음이 닫히고 나자, 나도 나의 감정을 다 이해할수도 돌아볼수도 표현할 수도 없어졌다.

마치 심장이 꺼져버리는것 같았다. 일도 별로 손에 안잡히고, 전에는 재밌는것도 재미가 없어지고, 그냥 말도 없어지고 감정도 없어졌다. 방어기제가 올라가 무감각해 지는것. 생각해서 괴로운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꺼버리는것. 남자들에게 너무나 흔히 발생하는 일이 아닌가 한다. (다행히도 아내가 잘 받아주고 나서 마음이 지금은 다 녹아버렸지만)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느낄때, 내가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남자들은 점점 더 위축되고 결국 마음을 닫는다.

2. 남자의 로망 – 명예로운 삶

우린 다 뭔가 이렇게 이뤄서 주위에 나눠주고 싶은 수컷이 아닐까

잠깐 화제를 돌려보자. 남자의 로망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남자라면 누구나 이런걸 꿈꾸지 않을까. 자신의 입신양명을 꿈꾸고, 엄청난 부귀영화와, 미녀들(?)과 이런 환상을 품기도 하겠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가슴속에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베푸는, 노블한 삶을 꿈꾼다. 친구들과 후배들한테 밥사고 술살수 있고,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고, 부모님한테 집도 차도 장만해드리고 하는 그런삶, 그리고 나서 뭐 이정도 갖고 이런 미소 한번 쓱 지어주는 그런 삶, 그런 뽀대를 우리 모두 다 갈망하지 않을까.

우린 다 큰 가슴으로 살고 싶다. 남자답게. 멋지게. 베풀며. 남자는 “Honor – 존경과 명예”를, 존경과 명예로 가득한 그런 삶을 꿈꾼다.

3. 하지만 현실은 …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게 녹록치 않다. 절대 그렇게 만만하거나 간단하지 않다. 세상의 정점에서 모든걸 누리고 이런 뽀대 나는 말을 하거나 삶을 사는 사람을 볼때마다 남자는 그런 강하고 멋진 수컷을 동경한다.

하지만 그런 강한 남성과 스스로를 비교해보며 위축되는게 남자들의 삶이다. 스스로를 다그치고 노력해보려 하지만 힘이 빠지기 일수다. 하다가 잘 되지 않고, 나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억울하기도 하다. 그러다가 세상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면 차차 마음을 닫는다. 소년같은 장난기는 사라지고 뭔가를 이뤄서 세상에 복수하겠다는 칼을 품는다.

그렇게 마음을 닫고 칼을 품은 수컷들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뭔가에 집중해 있다가 한번씩 폭발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20대남성이 느끼는 많은 부분이 이런게 아닐까. 아래는 존경하는 친구/후배, 민국이의 서평이다.

30대 남자가 읽은 20대 남자

신문을 보며 이 기사 정말 괜찮은데 라고 생각해서 기자 이름을 봤을 때 대부분 천관율 기자님이다. 팬심을 가지고 있는 기자님이 오늘날의 대한민국 20대 남자에 대한 책을 냈다. 책 한권을 읽고 이 땅의 20대 남자가 이렇구나 결론 내릴 순 없기에 형광펜 쳤던 몇 구절 기록

1. 20대 남자는 ‘여성이 이기적’ 이라고 특별히 더 강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연애와 결혼이 ‘여성에게 더 유리한 게임’ 이라고 생각

2. 20대 남자는 연애/결혼 시장이건 국가정책이건 간에 게임의 법칙이 불공정하다고 인식. 분노의 핵심은 남성 차별이고, 차별론의 핵심은 ‘게임의 법칙이 왜곡되어 있다’ 는 인식이다

3. 강한 반페미니즘 정체성을 가진 20대 남자들이 ’20대 남자는 약자, 20대 여자는 강자’ 로 간주하는 인식은 앞서 보여준 현실의 권력 이동을 (예: 전문직과 관리직 취업률 여성이 남성의 두배를 넘음 등) 반영한다

4. 20대 남자 현상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남자와 여자가 직접 마주쳤을 때 여자들에게 차별받는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남자와 여자가 갈등하는 상황에서 권력이 여자 편을 든다’ 이게 핵심적인 정서로 잡힙니다

이렇게 마음을 닫고 힘을 내보다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이런일이 일어나게 마련) 남자는 화와 짜증이 나고 무기력증에 빠지며 만사가 귀찮아 진다. 그리고 이럴때, 남자들은 쉽게 무너지고, 무언가에 빠진다. 일상에서 낭만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남자는 포르노와 술집에 빠진다. 술과 도박에 빠진다. 일 중독이 된다. 주식과 부동산에 빠진다. 게임과 도박에 빠진다. 그나마 그런것을 할때 에너지가 나오고 살아있다고 느끼기에 거기서 사랑을 느끼거나, 거기서 복잡한 마음을 잊는다. 

외도와 같은 일탈은 개인의 비도덕성에 근간하지 않고 심리적 공허함에서 시작한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한성열 명예교수님은 이 영상에서 중년의 외도의 근본원인이 개인의 비도덕성에 있지 않고 “외롭고, 에너지를 표출하고 싶은 심리“에 있다고 지적한다. 아 얼마나 맞는 말인가. 심장이 꺼진듯한 삶을 사는 남자에게, 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누군가와 있을때 살아나는 느낌이 난다면, 그건 생명선과 같이 느껴질거다. 심장이 멈춰버린 남자들이 참 많지 않을까…

4. 단단히 굳은 마음을 녹이는것

이런 굳은 마음을 녹이는 것은 인정 (Recognition)과 존중 (Respect)이다. 누군가가 나를 알아줄때, 나를 찾아줄때, 나를 믿어줄때, 나보다 나를 더 인정해주고 응원해줄때, cause – 어떤 중요한 의미와 미션을 가진 할일을 주고, 기회를 줄때, 남자는 일어날 힘을 얻는다. 이럴때 남성은 자신의 1차원적인 욕구를 잠시 접고, 쉬고 놀고 싶은 욕구도 잠시 접고, 자신에게 책임이 맡겨진 그 무언가를 ‘만들기’에 집중할 힘을 얻는다. 이제 내게 책임이 주어진 것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쉬고 싶고 혼자 있고 싶어 하는 남성에게도, 본인의 가정이나 회사나 사회나 교회나 무언가가 ‘내 것’이 될 때, 그건 나만의 ‘만들기’가 된다. 그냥 듣고 공감해주는거나, 등 두드려 주는 그런거 말고, 진짜 나를 믿어주는 인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렇게 힘을 내서,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공급할때,  무언가가 커가고 자라날때, 거기에서 스스로, 또 주위로부터 다시 존중과 인정과 명예/존경을 조금씩 받을때, 남자는 남자로서 조금씩 살아난다. 

결국 남성 안의 잠자는 남성을 꺼내는 것은, 존중과 인정이다. 이것이 남자가 꿈꾸는 진짜 로맨스이다. 사랑이다.  나를 인정해주는 사랑, 남자는 그것을 먹고 산다. 그것이 남자의 로망 “honor – 존경과 명예”이다. 그것이 있을때만 남자는 남자로서 살아날 수 있다.

5.남자는 도움이 필요하다

사회를 본다. 외롭고 삐뚤어진 수컷들을 많이 만난다. 이런 수컷은 위협적이다.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

누군가가 이들을 알아주기만 한다면, 다시한번 믿어주고 기회를 주기만 한다면, 남자로서, 가장으로서, 선후배로서, 친구로서, 한 수컷으로서 혼자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응원하고 독려하고 어려울때 함께해준다면,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설 수 있을텐데.

남자는 도움이 필요하다. 수컷으로서 설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하다. 그건 다른 수컷으로 부터 올수도 있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가정에서 부터 온다. (가장 기본적인 그림은)  그 도움이 있을때 남자는 설수 있다.  무너진 남자는 엄청난 사회의 병폐가 되는 반면 바로선 남자는 많은 사람을 보호하고 많은 이를 먹이고 살릴 수 있다.  그럴려면 도움이 필요하다. 

남자는 때로, 자주 외롭다. 생각보다 약하다. 강한척 하는건 약해서이다. 그렇게 도움을 받을때, 약한 남자도 강해질수 있다. 

아래 짧은 간증 사연소개와 노래 선물과 함께 이 글을 마무리한다. 가슴속에 외로움을 느낀느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 나의 작은 사랑과 존중을 보낸다. 그리고 어떤 대화라도 원하시는 분은 편히 아래링크로 대화를 신청해주세요! 그럼

시간 사기 (공짜로) (저와 대화하기)


한 20대 한국남성이 보낸 편지 (허락받고 올립니다)

백산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가 크게 깨달은 것은 1)사랑 2)제 오만함( 그 단어가 기억이 잘 안납니다 ) 이 두가지 입니다. 단언컨데 그 어떤 강의나 책 보다 제 마인드를 크게 바꾸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마 하나님이 이리 되도록 하셨겠지만요.

1) 사랑

​제가 참 많은 걸 깨달은 부분입니다. 제 인생 목표가 완전히 바뀌게 되었는데, 제 목표는 많은 사랑을 받고, 많은 사랑을 주는 것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사랑을 받는 것은 우선 예수님께서 저에게 크나큰 사랑을 주고 계시단 걸 알고 있고 그 크신 사랑에 대해 완전히 깨닫지는 못했으나 진심으로 매일 놀라고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일인데, 전 어느 병 확진을 받았어요. 그 사실을 가족에게 말씀드렸는데, 그 표정을 보게되었습니다. 조금의 실망과 이해를 못 하시는 표정, 그외 다른 감정이 조금씩 섞인 것 같은 표정이었는데 그 표정을 보고 깨달은 게 있습니다.

절 사랑하시는 가족도 제 병에 대해 이해를 못 하시는데, 저와 상관없는 타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와 ‘이런 병’ 보다 사회적으로 인식이 더 안좋은, 매춘부에게도 정말 차별없는 사랑을 베푸신 예수님이 정말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 이 두 가지 입니다.

가족을 탓 하려는 건 아니지만 막상 좀 그렇게 되니 서운하긴 하더라구요. 어떤 누가 멀쩡해 보이던 조카가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병에 걸렸다고 말하는데 순순히 받아들이시 겠습니까만은..

사랑을 주는 것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백산님께 말씀 드린 것 처럼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전 사랑을 많이 못 받은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사랑을 받는 법, 나누는 법을 잘 모르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 까지도 잘 모르긴 하지만 백산 님과의 대담 이후엔 어떻게 타인에게 사랑을 나눌지 고민하고 그렇게 행동 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친구들과 답을 주고 받고 끝이었는데, 친구가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거나, 제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만큼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남들에게 사랑 받기 위해선 표현해야 된다는 사실을 좀 뒤늦게 나마 깨달은 것 같아요. 전 제가 성공을 갈망한다고 생각해왔었는데, 타인의 사랑을 더 갈구하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예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타인과 사랑을 나누는 게 이렇게 만족감을 주는지 몰랐습니다.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 신경쓰면서 살려고 합니다. 솔직히 가슴떨리게 좋네요.

2) 교만 

​쓰면서 생각났습니다. 오만이 아니라 교만이었습니다 하하. 진짜 정말 정말로 부끄러운 일이지만 너무나도 교만 했던 것 같습니다.

‘성공이 중요해’ 나 ‘내가 무언가 결함이 있으니까 타인에게 다가서면 안돼’, 혹은 ‘하나님께 무조건 헌신하는 게 참된 교인의 자세이고 그렇지 않으면 속물이야’ 같은 프레임 안에 줄곧 갇혀 있었던 것 같아요.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이란 소설을 제일 좋아하는데 거기서 ‘새는 알을 깨고 나와야 된다~~’ 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그 구절을 처음에 보고 제 인식의 프레임을 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진짜 너무 미비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경 적인 부분 외에서도 항상 좀 열린 시각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알아봐야 얼마나 알겠습니까 라는 자책적인 시각이 아니라 뭔가 제가 모르는 것,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 맞고 무엇이 그른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인식을 계속 바꿔가는 걸 제 인생의 모토로 정했습니다.

​전 이런 것을 백산님과의 대화에서 느꼈고 계속 기도를 드리며 확신 했습니다. 그동안은 너무 막막해서 고민이 있을 때마다 담배를 태웠었는데 금연까진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앞으론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거든요. 교회 다닐 때 복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도 ‘복음 중요하죠, 그런데 일단 성공부터 좀 하고..’ 라는 교만의 극치를 달렸던 제가 또 한번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하하..  

앞으로도 전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려고 기도를 계속 할 것이고 바뀐 목표대로 살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이런 미숙한 제 모습이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만 지금이라도 제가 뭘 바라는 지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솔직히 말해서, 대담전엔 ‘되게 성공하신 분 말씀 듣고 자극 받아서 성공 해보자, 그 성공을 위해 예수님 도움이 필요할 거 같은데 내가 이런 마인드로 예배 드려도 되나, 솔직히 예수님은 안계셔도 되니까 마음의 편안함을 가지고 싶다’ 라는 저속함과 한국인 특유의 기복신앙, 천박한 교만이 가득찬..이런 마인드로 임했습니다만, 그 대화 이후에 느낀 것이 정말 성령의 은사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 이네요. 정말 가슴이 항상 아팠는데 더 이상은 아프지 않습니다.

챔피언

제목: 챔피언

보기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믿기까지 정말 오래걸렸어요. 당신이 당신의 승리를 전하고자 나같은 사람을 선택했다는걸.

아무리 완벽해도 절대 얻어질수 없는 값진것을, 당신은 전혀 자격없는 내게 주셨죠. 당신은 부서진 것을 가져다가 영광의 자리에 올려 놓으셨죠.

당신이 나의 챔피언입니다. 당신이 끄떡없이 서있을때 거인들이 무너지고 당신은 그 모든 전투를 이겼죠.

당신이 불러주는 바로 그 모습이 제 모습인 것을 이제는 믿습니다. 당신은 내게 자존감의 왕관을 주셨죠. 전 모든 것을 이긴 당신과 함께 천국과 같은 곳에 있습니다.

이제는 볼수 있어요. 당신이 제게 사랑받는 법을 가르쳐 주셨죠. 이제는 발버둥치지 않을거에요. 이것이 나의 승리입니다.

내가 목소리를 높여 소리칠때, 모든 벽이 허물어질 것입니다. 나에게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이 내게 주셨죠. 내가 입을 열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게는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신이 내게 주셨죠.

Verse 1

I’ve tried so hard to see it

Took me so long to believe it

That You’d choose someone like me

To carry Your victory

Verse 2

Perfection could never earn it

You give what we don’t deserve and

You take the broken things

And raise them to glory

Chorus 1

You are my champion

Giants fall when you stand

Undefeated

Every battle You’ve won

I am who You say I am

You crown me with confidence

I am seated, in the heavenly place

Undefeated, with the

One who has conquered it all

Verse 3

Now I can finally see it

You’re teaching me how to receive

So let all the striving cease

This is my victory

Bridge

When I lift my voice and shout

Every wall comes crashing down

I have the authority

Jesus has given me

When I open up my mouth

Miracles start breaking out

I have the authority

Jesus has given me

Chorus 2

You are my champion

Giants fall when you stand

Undefeated

Every battle You’ve won

I am who You say I am

You crown me with confidence

I am seated, in the heavenly place

Undefeated, by the power of Your name

I am seating, in the heavenly place

Undefeated, with the One you has conquered it all

I’ve tried so hard to see it

Took me so long to believe it

That You’d choose someone like me

To carry Your victory

Verse 2

Perfection could never earn it

You give what we don’t deserve and

You take the broken things

And raise them to glory

Chorus 1

You are my champion

Giants fall when you stand

Undefeated

Every battle You’ve won

I am who You say I am

You crown me with confidence

I am seated, in the heavenly place

Undefeated, with the

One who has conquered it all

Verse 3

Now I can finally see it

You’re teaching me how to receive

So let all the striving cease

This is my victory

Bridge

When I lift my voice and shout

Every wall comes crashing down

I have the authority

Jesus has given me

When I open up my mouth

Miracles start breaking out

I have the authority

Jesus has given me

Chorus 2

You are my champion

Giants fall when you stand

Undefeated

Every battle You’ve won

I am who You say I am

You crown me with confidence

I am seated, in the heavenly place

Undefeated, by the power of Your name

I am seating, in the heavenly place

Undefeated, with the One you has conquered it all

About sanbaek

늦깍이 크리스천 (follower of Jesus), 우렁각시 민경이 남편, 하루하율하임이 아빠, 둘째 아들, 새누리교회 성도, 한국에서 30년 살고 지금은 실리콘밸리 거주중, 스타트업 업계 종사중. 좋아하는 것 - 부부싸움한것 나누기, 하루하율이민경이랑 놀기, 일벌리기 (바람잡기), 독서, 글쓰기, 운동, 여행 예배/기도/찬양, 그리고 가끔씩 춤추기. 만트라 -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Give the world the best I've got.

2 comments

  1. Park Sehee

    챔피언 노래 정말 좋네요. 이번에도 솔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마음의 공허를 헛된 것으로 채우고 그걸 정당화 하는 우매함을 가질까 두렵습니다…

    • 감사합니다 세희님! 네 남자들이 좀 우매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ㅎㅎㅎ all the more reasons that we need help. The good news is when we ask for help, he will provide! 챔피언 노래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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