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note 일상기_4 Evernote의 가치와 문화

* 이번 글에서는 에버노트에 대해서 간단히 알리고 그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저랑 유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기업문화에 관심이 많으시고 실리콘 밸리 스타텁의 기업문화에 대해 궁금하신 분, 그리고 엔지니어가 아닌 문과생으로서 에버노트와 같은 실리콘밸리 스타텁에서 일하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신 분께 드리고 싶은 글입니다. 또한 한국에 최근 수많은 스타텁이 생겨나고 있다고 들었는데 새로 기업을 만드시는 분들도 어떤철학을 가지고 기업을 만들어갈지 어떻게 그 가치를 내부에 공유하고 외부에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갈지 한번쯤 참고로 삼으시면 어떨까 합니다. 에버노트와 비지니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번에 해보겠습니다.

1. 에버노트 소개

에버노트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은 위 비디오를 한번 보시고 전에 성문이형이 정리해준 에버노트 창업자와 CEO Phil Libin의 이야기나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어플리케이션 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본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노트 테이킹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회사로 모든 디바이스 (Mac, PC, iPad, iPhone, Android, Blackberry 등등) 에 지원이 되고 바로 Synchronize 가 되는 클라우드 기반의 회사다. 아래는 주요 Fact들 

  • User 수 : 전세계 약 3천 5백만명 (매달 약 백만명씩 증가중), 미국 유저비율이 반이 안될 정도로 글로벌 기업, 이 중 Premium 모델을 직접 paying 하는 user 약 1~2백만 
  • Valuation : 2012년 5월 기준 $1Billion (약 1.1조원), 이건 가장 높은 밸류에이션이 아니며(원하는 VC 투자를 위해 낮은 밸류에이션을 take) 기업가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음
  • History : 2008년 시작. 창업자 Phil Libin의 3번째 회사
  • Employee : 현재 약 200명으로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 Business Model : 더 많은 용량과 Offline notebook, 기타 Share 시 Edit기능 등을 제공해주는 프리미엄 모델($5/월, $45/연) 이 유일
  • Vision : We help you Remember Everything – 그래서 음식과 관련된 모든 기억을 저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Evernote Food, 사람만난 것을 기억하는데 도움을 주는 Evernote Hello 등도 나옴. 
  • Special factors
    • Facebook 다음으로 가장 높다는 Retention rate. 즉, 한번 에버노트를 쓰기 시작하면 절대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는다. 평생 남아 있는다. 심지어는 처음 계정만든지 3~4년이 지나면 돌아오는 비율, retention rate이 높아진다. 
    • Open API 제공 : 에버노트 트렁크 라 하여 에버노트는 안드로이드처럼 자신의 API를 오픈하고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기능한다. 즉 에버노트 API를 이용하여 에버노트와 연동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다. 새로운 성역을 구축해 가고 있다. 
    • 100 year company : 이 Phil Libin이 Stanford E corner에 와서 평생을 바쳐서 하는 일에 엑싯 전략은 없습니다. (No Exit Strategy for Life’s Work)”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원 동영상 참조) 그 이야기 처럼 회사는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그리고 있다. 
2. 나와 에버노트의 닮은 점 
에버노트는 기본적으로 엔지니어가 대부분인 회사이다. 내가 첫 MBA 인턴일 정도로 MBA에게는 만만치 않은 회사고, 나와는 다른 색깔과 느낌을 지닌 사람들이 어떻게 보면 더 많은 회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느끼기에 나와 에버노트가 찰떡 궁합인 점은 근본 철학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데 있다. (이하의 이야기들은 상당히 자랑성으로 들릴 수 있다는 데에 미리 양해말씀 드립니다.) 

1) Evernote make Evernote for Evernote

(올해 봄 한국에 찾아간 CEO Phil Libin이 전하는 에버노트의 근본철학과 한국시장에 대한 이야기, 번역하느라 공부도 됐고 재밌었다. )
에버노트가 가장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에버노트는 바로 본인 자신, 에버노트를 위해 에버노트를 만든다는 메세지이다. 필리빈 자신이 두번째 두뇌가 필요해서 만든게 이 회사였고, 밖으로 눈을 돌리기에 앞서 내가 필요한것, 내가 쓰고싶은 서비스를 정말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 비결이자 기업 철학이다. 현재 점차 커나가는 에버노트의 기업크기에 맞춰 중소기업이 업무에 사용하기 좋은 Evernote Business를 만들고 있는 것도 같은 논리이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needs보다는 항상 밖으로 나가 정말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듣고 반영하라는 기본 철학과 조금은 거리가 있는 이야기다.

나의 경우에도 정말 독자 입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더 좋아할까, 어떤 이야기를 더 많이 읽고 싶을까를 고민하기 보다는 내가 정말 하고 싶고 내 머릿속에 가장 생각나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하는 이야기의 상당수는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삶을 돌아보는 과정이고 그 속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를 발전시키며 대화하고 싶지 나를 떠나서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 “나는 나를 위해 내 이야기를 한다. ” 어떻게보면 조금은 오만한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감히 이렇게 이야기해보고 싶다.

2) 100 year start up 

에버노트는 엑싯 전략이 없다. 100년 대계를 만들고 싶어한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이야긴고 하니 현재 100년된 기업은 정말 세상에 손꼽을 정도로 밖에 없다. 수많은 엑싯, 일확천금, 은퇴와 달콤한 삶의 유혹을 마다하고, 100년짜리 기업을 만들겠다는 장인정신을 가진 것이 기업철학이다.

또 에버노트는 그냥 100year company가 아니라 100year START UP을 표방한다. 지난번에 이야기했지만 Phil의 이야기를 다시 곱씹어보자.

에버노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지금과 같은 수평적이고 자발적인 조직문화를 유지해 가면서도 효율성을 높일것인지는 저희에게 가장 큰 과제와도 같습니다. 물론 사람이 많아지면 지금보다 더 체계가 필요하겠고 어느 부분은 포기해야 되는 것도 있겠죠. 그러나 이것 하나만큼은 지키고 싶습니다. 모든 직원이, 지금 하는일이 왜 해야 되는지 모르면서 하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제가 생각하는 관료주의의 정의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 만은 막고 싶습니다. 그냥 위에서 시켰으니까 하기 싫은데도, 아닌거 같은데도 한다. 이건 용납할 수 없습니다. If anyone in Evernote do something that they don’t understand why they are doing that, I believe that itself is bureaucracy. I can’t let it happen. That’s something I believe and would fight for consistently. 

난 평생 일할 것이다. 평생 의미를 찾을 것이다. 은퇴하고 쉽게 사는 삶은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다. 지금 돈을 벌거나 당장 뭔가 해서 그다음 뭔가 해야지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 공간도 평생 운영할거고 나의 이야기도 평생 만들어갈거다. 큰 그림을, 장기적인 방향성을 보고 계속 만들어 갈거다. 가늘고 길게, 굴고 짧게, 이런말 있지만 나는 이왕이면 굵고 길게, 할수 있는 데까지.

그리고 Startup의 mindset도 평생 가져갈 것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가치를 창출해간다. 난 이제 어떤일을 하거나 결정을 내리는 데에 있어서 extrinsic motivation, 해야 하니까. 남한테 보이기 위해서. 5년 후에 성공하기위해서 그런 기준을 적용할 생각이 전혀 없다. 하고 싶은 일, 나를 필요로 하는 일, 가장 의미있고 가장 내가 빛날수 있는 일, 하면서 가장 즐겁고 의미있는 일을 한다.

3) We don’t do marketing

어떻게 보면 1번 메세지와 겹치지만 에버노트에는 마케팅과 세일즈 팀이 거의 없다. 다른 비슷한 기업과 비교하면 비정상적으로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본, 좋은 Product를 만드는데 회사의 모든 역량과 초점이 거의 집중되어 있다.비유하자면 땅을 깊게 파고 도자기를 잘 빚은 다음에 그 다음단계로 나갈 어떻게보면 Luxury를 부리고 있고 그럴만한 상황과 역량이 되어있다. 그래서 고객 돈을 벌기위해 광고르 하거나 특정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는다. 현재 존재하는 유저에 집중하고 그 사람들에게 감동의 Wow experience를 줌으로써 이들이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입소문을 내는 전략, 즉 순식간에 퍼져나가지 않을지 몰라도 한명한명이 정말 로열 유저가 되는 Organic한 growth를 추구한다. “If someone is not using Evernote, they should not hear about Evernote from Evernote. They should hear from their friends and family, saying “You SHOULD use this awesome service.” Our job is to focus on that existing users and let them have beautiful user experience so that they love Evernote enough to tell their friends and family. ”

나도 내 블로그나 내 이야기를 어디에 열심히 올리거나, 다음 네이버 등을 이용한다든지,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그냥 나는 내 이야기와 삶에 충실하고 그것이 더 깊이가 있어져서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냥 풀브라이트 장학금, MBA 지원 이런 검색어로 나를 알게되는 사람보다 지인의 입소문을 통해서 알게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더 가다듬고 나를 좋게 봐주시고 내게 연락주시는 분들과 더 진실된 소통을 하고 싶다. 

4) We don’t think about competition

에버노트에서 가장 금기시 되는 것중 하나가 경쟁사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경쟁제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즉 드롭박스가 구글 apps가, 기타 로컬의 note taking application들이 이렇게 하고 있으니 이렇다 이런 이야기가 전혀 없다. 그럴 시간 있으면 우리 현재 유저에 더 귀기울이고 우리 제품을 더 어떻게하면 Excellent하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자존심 참 대단하다. We don’t even think about competition. 

난 어느순간 경쟁이라는 개념을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됐다. 한국에서는 항상 경쟁이 기본이 돼있고 어느곳에서던 이기고 더 잘하고 했어야 했는데, 그리고 그래서 남으로부터 인정받는게 너무 중요했는데, 이곳에 와서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 남을 의식하지 않게됐다. 정말 이제는 내 스스로의 목소리, 내가 얼마나 의미있고 행복하고 당당하냐에 귀기울일 수 있는 용기와 습관과 마음자세를 갖게 되어가고 있다. 참 감사할 노릇이다. 

5) It’s no longer awesome experience of one device or one service. The user Experience should be seamless and great no matter which device or context you are with. It’s “LIFE TIME User Experience” that matters. 

에버노트는 현존하는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 제공된다. 앞으로는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디바이스, 즉 시계 냉장고 세탁기 티비 등등으로도 넓혀갈 비전을 가지고 있다. 각 디바이스에 맞게 따로 팀이 구성되서 가장 좋은 User Experience 를 거기에 맞게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에버노트와 관련된 모든 경험, 전 생애에 결친 경험이 한결같이  Excellent하기를 추구한다. Evernote 로고가 들어간 것도 최소화하고 모든 것을 Product로 만들어서 기업과 관련된 경험을 최대한 고급스럽고 가치있고 아름답게 만들어갈 ‘깐깐함’ 을 가지고 있다.

이건 정말 쉽지 않은 이야기다. 난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고 진심은 통하는 것을 믿는다. 세상이 너무 좁고 모두가 서로 어떤 사람인지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이 세상에서 나 자신, 내가 누군가와 소통할 때 어떤 모습인지, 내 Facebook, Twitter, 블로그에서 나타나는 모습, 일할때의 나, 개인적인 나, 이 하나하나가 다 한결같은 scent 를 가지면 좋겠다. 마치 어떤 색이나 냄새처럼 그건 그냥 드러나고 숨기거나 포장할 수 있는게 아니리라. 그래서 그냥 그렇게 한결같은 사람. 단순하고 밋밋하고 재미없어도 좋으니 예측가능하고 믿음직한 사람. 그랬으면 좋겠다.  

6) Free version should be as good as premium. 

에버노트는 기본적으로 무료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리고 프리미엄 전환율이 시간이 갈수록 상당히 높지만 대부분의 사용자가 무료 계정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정도로 무료 계정이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정말 좋다. 이렇게 무료가 좋은 서비스가 구글 이후 또 있었을까. 프리미엄 비지니스 모델을 새로 쓰고 있다고도 평가받고 있을 정도이다.

나를 직접 모르는 사람을 나의 Free user. 나를 알고 나와 직접 interaction이 있던 사람을 나의 premium user로 한번 생각해봤다. 그래서 Free user, 즉 나를 한번도 못본 사람들도 나의 경험을 통해 뭔가 느낄 수 있고 공감대를 받을 수 있고 그랬으면 좋겠다. 내가 정말 솔직한 이야기, 남들은 잘 안하는 나의 이메일 쓰기, 다른 사람과 인터액션하기, 하루하루의 생활, 실패담, 이런것들을 공유해서 그 사람들도 나를 몰라도 나에대해 어느정도 아는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다.

3. 에버노트의 기업문화 소개

위에서 소개한 Key Value나 메세지 말고 조금더 손에 잡힐 수 있는 에버노트 기업문화에 대해 소개하겠다. 2012년 4월 Phil Libin의 뉴욕타임즈지 인터뷰 기사에 잘 나와 있는데 1년이 넘었지만 대부분이 그대로이다. 아래 여전히 회사에 남아있는 Relevant한 내용들을 재구성해봤다. 이런문화 때문인지 에버노트가 생긴 이래 업무 능력이 부족해서 Fire 당한 사람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회사가 마음에 안들어서 나간 사람 이야기는 내 선에는 들어보지 못했다. 엄청나게 많은 연봉이나 성과급을 주는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모두의 애사심이 정말 높다. 가장 신나고 기분좋게 마음껏 일할 환경을 만들어 줘서 휴가도 돈주고 보내야 가고 일도 정말 모두 열심히 한다. 언뜻 보면 너무 좋아보이는 말들 뿐이고 한국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하다. (사실 한국 실정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언제든 이직이 자유로운 노동시장,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경쟁, 실리콘 밸리 전반의 문화, 가족과 개인을 중시하는 미국의 문화, 회사의 철학, CEO의 철학, 이런 것들이 복합된 결과가 아닐까 한다. 아래 몇가지 비결이 숨어있지 않을까

1) Flat한 기업문화, 조직구조

에버노트는 200명의 직원 수와 3,500만의 유저를 관리하는 기업으로는 도저히 믿기 힘들만큼 수평적인 조직이다. CEO에서 인턴까지 모두 같은 곳에서 밥먹고 같은 책상에 앉고 이름부르고 그런다. 물론 연봉은 다르지만 특정 지위를 상징하는 Symbol은 없다. 그러한 것이 있으면 Communication의 장벽이 된다고 믿는다. 우리는 일을 되게 하는 사람이 필요할 뿐이고 그런 사람을 끌어들이려면 효율적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이글의 맨 마지막에 소개한 CEO의 철학 – 즉 지금 하는일을 왜 하는지 납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하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한다 – 는 철학이 근간에 있다. 

매주 한번씩 전세계 모든 오피스 사람들이 동시간에 참여하는 미팅이 있다. CEO가 최근 회사의 주요 Milestone과 일들을 소개하고 새 직원에 대한 박수와 환영이 있다. (나중에 내부 메신저에 비디오도 올라온다.) 이런 시간들을 거치면서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이 는다. 

Flat/open structure. Help the get work done culture

  • Nobody has an office. In fact, there are no perks that are signs of seniority. Obviously, there are differences in compensation, but there are no status symbols. You certainly don’t get a better seat or any of that kind of stuff, because they’re just unnecessary. They create artificial barriers to communication. They create artificial things that people focus on rather than just getting their job accomplished. We try to have an organization that just helps you get your work done, and then it’s my job to eliminate all of the risks and all the distractions so you can just focus on achieving. That attracts people who are primarily motivated by how much they achieve.

Video wall + On Hand meeting.

  • So in two high-traffic areas in the Austin office and in Red Wood City, we have this giant 70-inch TV with a high-end video camera on it, and it’s meant to be, basically, a window. So they’re always connected in real time. The idea is that if you can see somebody, they can see you, so you don’t have that feeling of surveillance. It’s really about connection. You can see who’s on the other side and talk to each other. But it’s not for meetings — this is really just to connect the spaces. And you can just chat with each other, and maybe that will trigger ideas. We also have once a week on hand meeting that every evernote employee participates.

2) 전화가 없고 이메일도 크게 장려하지 않는, 직접 말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장려하는 문화 

이건 에버노트가 여전히 사람수가 많지 않아서 가능한 이야기지만 기본적으로 이메일이나 전화가 줄 수 있는 distraction과 커뮤니케이션 한계를 최대한 없애 보려는 시도로 느껴진다. 누구와도 쉽게 이야기할 수 있고 미팅을 잡고 모두가 서로를 도와주고 이야기해주려는 문화를 잘 만들어 가고 있다.

We don’t have phone. We don’t encourage Email communication either

  • If you’re at your desk, you should be working. And that’s actually worked really well. I don’t think anyone misses phones. Even though it’s one big room, it’s actually fairly quiet because no one is sitting there talking at their desk. The culture very much is that if you want to talk, you go 10 or 20 feet in some direction to a quiet area.
  • Email : I’ve tried to do is uproot any sort of e-mail culture at Evernote. We strongly discourage lengthy e-mail threads with everyone weighing in. It’s just not good for that. Plus, it’s dangerous, because it’s way too easy to misread the tone of something. If you want to talk to somebody and you’re a couple floors apart, I kind of want you to get up and go talk to them.

3) Unlimited Vacation, Free Food and Transportation, House cleaner, Movie Night 등

에버노트는 출퇴근시간이 자유로운걸 넘어서 Vacation 이 무제한(Manager가 okay한다는 전제하에)이고 1주일 휴가를 가면 약 110만원을 준다. (실제로 Vacation을 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 경우에도 Email로 항상 커뮤니케이션 하거나 일이 되게 해놓고 가서 소위 “빵꾸”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 그리고 Free Food 로서 최고의 Chef와 바리스타를 고용해서 현재는 점심뿐이지만 조만간 삼시세끼 밥을 제공할 예정이고 밥맛에 모두가 상당히 민감해서(특히 CEO 가 미식가다. 밥먹다가 Phil Libin에게 왜이렇게 밥이 맛있냐고 물어보니 “난 맛없구만. 내가 회사에서 40%는 밥먹는데 이 모든건 순전히 내가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그런거야” 라고 대답하더라) 난 너무 황송할 따름이다. 또 최근에 Company Movie night, 각종 피크닉 등 직원 복지 행사가 계속 있고 매달 2번씩 House cleaner도 보내준다. 결국 이 모든 것이 쓸데 없는 Loss 와 Distraction을 줄이고 일에 모든걸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주기 위한 장치들이다. 

Unlimited Vacation policy, Free Food, House Cleaner

  • Take time off, talk to your team, but we’re still measuring you on the same thing, which is, did you accomplish something great? Frankly, we want to treat employees like adults, and we don’t want being in the office to seem like a punishment. We always try to ask whether a particular policy exists because it’s a default piece of corporate stupidity that everyone expects you to have, or does it actually help you accomplish something?
  • You’re not going to get a lot of work out of someone if they haven’t taken a vacation in a while. So we started rewarding people for taking at least a week at a time on a real trip by giving them $1,000 spending money. That seems to be going well.
  • If you work at Evernote, you get professional housecleaning twice a month. : We thought that we needed to get spouses and significant others on our side. I want the pressure from them to be, “You better not be thinking about leaving Evernote.” I don’t want the pressure to be, “Maybe you should think about going somewhere else?”

4) 고용

에버노트에서 강조하는 두가지 덕목은 Communication 과 Reliability다. (다시한번 이 이야기를 곱씹어 보자. 그 수 많은 덕목과 expertise 등 중에 이 두가지를 꼽았다.) 자신의 하고자하는 말을 잘 표현하고 어떻게 articulate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즉 말을 “잘” 하라고 (articulate) 공개적으로 이야기한다. 그리고 핑계를 대지 않는 믿음직함. 듬직함. 일이 되게 만드는 능력이다. 그리고 그 근간에 깔린 것은 No Asshole rule 즉 좋은 사람, 착한 사람만 뽑는다는 것이 근간이다. 

Hire

  • Communication : The most important baseline skill for any position is communication. We want you to be able to explain what you mean; we want you to be articulate. That cuts out a lot of people, because a lot of people are probably pretty good technically, but if you don’t have excellent communication skills it’s going to be very frustrating for you and for other people. Other than that, then there’s just a core set of skills for the position.
  • Reliable : It’s like, how often do you hear an excuse for something? They can be really great excuses, but if the last five times you were supposed to do something and you have a good reason for why you didn’t do it, then that starts to become troubling. We try to have the kind of a culture that doesn’t value excuses in the sense that when you’re supposed to accomplish something, and you’re at a high level, then your job is to accomplish it, in spite of difficulty. And you’re rewarded for dealing with that.

4. MBA(나아가 Designer나 Engineer등 기술 없는 일반인)과 에버노트(스타텁)의 궁합 

전반적인 글의 주제와 어떻게 보면 조금 벗어난 이야기지만 기업문화 내지 성격과 관련이 있어서 잠시 이 이야기를 해보겠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에버노트는 내가 첫 MBA 인턴일 정도로 MBA에게는 만만치 않은 회사이고 이 글에 썼듯이 정말 계급장 띠는 연습하기에는 제대로 좋은 곳이다. 혹시 스탠포드나 버클리 MBA를 하거나 이쪽 학교를 나오면 특별한 기술 없이도 스타텁에 쉽게 조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까봐 하는 말인데 한국과 미국이 다른 것은 (특히나 스타텁이 더하지만) 한국은 기본적으로 학력 좋고 네트웍 좋고 똑똑한 사람이면 인정받는 문화가 많이 있는 반면에 미국은 일관된 경력이나 그쪽 분야의 네트웍, 자기만의 스토리 없이는 그냥 똑똑하다고 갑자기 인정해주거나 일할 수 없다. 즉 Out of no where의 Case 는 정말 없다. 그래서 미국 경영에서 내노라하는 경력을 자랑하는 (즉 아이비리그 – 컨설팅/뱅킹 – Private Equity – Stanford MBA) 친구들도 스타텁 취직, 인턴십 문턱에서는 대부분 고배를 마셨다. 하물며 비자 스폰 등 복잡한게 걸려있는 인터네셔널들은 더하다. 취직 즉시 바로 실전에 투입된다고 보면된다. 즉 Training period나 Learning experience, baby sitting 같은걸 기대했다가는 큰 오산이다. 신병 훈련소는 없다. 전투병이 필요하다. 바로 전투에 뛰어들만한 현장 인력만이 들어오고 살아남는다. (물론 나처럼 가끔 전투병을 가장한 신병의 예외는 있다.)

에버노트는 전체 직원 200명중 MBA출신이 10명이 되지 않고 특히 백명이 넘는 실리콘밸리 본사에 MBA출신은 PM두명(내 GSB선배이자 에버노트 Food의 PM을 하고 있는 너무 멋진 여자선배의 Linkedin 참고), 세일즈 한명, Corporate Development한명 총 네명이다. 이 비중이 굳이 비교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세일즈나 마케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DropBox 나 Box, Square, 등) 다른 스타텁보다는 상당히 낮을 것이다. 또한 결국 창업자, CEO가 기업문화나 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절대적이다. 즉 기본적으로 엔지니어 출신인 Phil Libin에 비해 MBA를 했거나 Co Founder중에 MBA들이 있는 회사가 더욱 MBA Friendly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이런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면 결국 이런 하나하나의 경력과 Expertise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제품과 회사에 대한 사랑, Loyalty다. 내가 에버노트에 입사한 것도 나중에 언젠가는 쓸 미국 취업기 후편에 쓰겠지만 정말 좋은 타이밍에 먼저 고개를 들이밀고 에버노트에 찾아감으로써 가능했던 것이고 여기 취직하는 많은 사람들이 에버노트 각종 행사에 항상 나오고 항상 먼저 연락해서 기회를 보고 Avid user이자 Dedicated loyalty로 항상 회사입장에서 보면 눈에 밟히고 이뻐 죽겠던 사람들이다. 즉 전 멋진 Tech Startup의 BD나 PM이 되고싶어요 가 아니라 전 에버노트랑 (또는 다른 스타텁이랑) 너무 너무 일해보고 싶어요. 사랑합니다 라는 자세로 접근하지 않으면 이 도도한 여자(잘나가는 스타텁은 눈이 높다) 랑 데이트한번 해보기 어려울 것이다. 제아무리 멋지고 잘나가는 사람이라도. 

조금더 기본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MBA출신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코딩을 이해하고 엔지니어 백그라운드가 있거나 상당한 이해가 있다는 전제 하에 Product에 대한 지휘자 Product Manager나(성문이형 글 참고), 마케팅 -세일즈 쪽 일 하거나, 기회와 가치를 만들어 내는 Business Development or Partnership관련 일들(안우성 선배님 글 참고) 등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이분야에 대해선 내가 너무 이해가 떨어져서 이 이상의 글을 쓰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겠다.

마지막으로 MBA출신으로 현재 에버노트에서 일하고 있는 내 선배의 육성을 통해 수많은 옵션 중 왜 에버노트를 선택했고 무엇이 특별했는지 들어보자. 크게 다섯가지로 이야기했다. 

  1. Product에 대한 믿음 : Avid Evernote User로서 제품과 서비스, 향후 전망에 대한 믿음 
  2. 롱텀 비전 : 100년 대계를 꿈꾸는 비전이 가장 맘에 든다. 나머진 따라 온다고 믿는다. (the rest comes)
  3. 리더십 팀 : 무게감 있고 (실제 무게도 꽤 나갈듯) 안정감 있는 CEO와 리더십 팀. 아주 어리지도 않고 3번째 창업이며, 가치와 비전에 근간을 둔 리더십 팀에대한 신뢰
  4. 문화 : 일부 스타텁이 거의 20대 초반애들의 놀이터같은 느낌을 준다면 훨씬 어른스런 문화와 분위기의 스타텁.
  5. Still Nimble(여전히 스타텁과 같은 발빠름) : 전혀 관료적이지 않고 신속한 의사결정, 빠르게 움직이는 조직스타일
5. 기업문화에 대하여 

1) Culture와 Vision, 그만의 Story, 강한 Identity가 너무도 중요한 세상

한국이 꾸준히 더 배우고 발전시켜가야할 분야중 하나가 Story와 근간에 깔린 Vision을 만들고 공유하고 지켜나가고 커뮤니케이션하는게 아닐까 한다. 그리고 그런 Story와 Value를 만들고 Align 시키고 하는 것이 곧 근간에 있는 Culture라고 생각한다. 어떤 가치관과 문화가 있느냐. 비단 기업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 가정, 국가, 어느 조직에나 해당될 수 있는 이야기들. (마치 꼭 저녁을 같이 먹고 꼭 부모님 나가실때 인사드리는 것 처럼 지킬것은 지키는 문화, 가치, 전통들) Why에 대한 이야기가 없이 What만을 보여주는 것은 한계가 있다. (TED 참고

미국와서 가장 많이 감사하고 행복했던 것도 미국 서부가 가지고 있는 긍정과 곱게 봐주기, 남에 대한 예의와 기품 같은 문화 때문이었다. 리크루팅할 때도 Apple이나 Amazon같이 Frugality를 강조하는 문화보다는 Zappos, Davita, JetBlue, Bain & Company 와 같이 기업에서 Fun 하면서도 Motivate하고 즐겁고 열심히 행복하게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주는 회사, 회사에 대한 근본적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 하나하나를 Asset으로 보석으로 애인으로 대해주는 문화가 있는 회사, 그런 회사에 너무 가고 싶었고 그런 문화를 만드는 법을 배워서 그런 회사를 세우거나 아시아에 전파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수많은 회사가 범람하고 수많은 값싼 메세지들, 이야기들이 Social Media 에 넘쳐서 모두가 distract되기 쉬운 세상. 그럴 수록 한 사람 한 사람, 한 기업, 한 국가, 한 조직의 Story, culture, identity는 중요해지지 않을까. 그걸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고 강화해가고 지켜가느냐, 전통을 만들어 가느냐. 나의 영원한 관심주제이다. 

2) Zappos의 10개 문화, 그리고 Culture book 

수많은 예가 있지만 이 글의 끝은 Delivering Happiness의 저자 Tony Hsieh가 만든 Zappos의 기업과 문화, 전통을 소개하며 맺고 싶다. Zappos의 문화야 말로 내가 생각하는 Best Practice고 가장 와닿은 Value들이다. 심지어는 너무 취직하고 싶어서 하나하나의 이야기와 관련된 나의 스토리를 만들고 비디오 인터뷰도 찍어 봤었다. (그러다가 에버노트가 되어 중단된 프로젝트지만 야심찬 프로젝트였다.) 지금은 매년 Culture Book을 만들어 전 직원에 공유하고 외부에 판매도 하면서 회사의 문화와 전통, Story를 알리고 있다. 나도 회사를 만들고 조직을 만들면 반드시 이런 일들을 하고 싶다. 아래 10개에 대한 간단한 번역을 소개한다. (시간관계상 매우 짧게 했지만 원문을 곱씹어보시기를 추천드린다.) 여기서 참고로 CVF는 Zappos가 표방한 Core Value의 전도사 Core Value Frog이다.  

1) Deliver WOW Through Service 감동의 서비스를 전달한다

전에 KT Olle 선전의 굿 과 올레 의 차이를 본적이 있는 사람은 이해할거다. Good으론 부족하다. Great. Wow,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CVF differentiates himself by doing things in an unconventional and innovative way. He goes above and beyond the average level of service to create an emotional impact on the receiver and give them a positive story they can take with them the rest of their lives.

2) Embrace and Drive Change 끝없는 변화를 추구하고 이끈다. 

안정을 찾고 현실에 머무르는 것은 있을 수 없다. CVF can not only handle constant change, but expects it and embraces it with open arms. CVF never accepts or becomes comfortable with the status quo, but is always thinking of ways to change processes, perspectives, and opinions, hopefully for the better. Without change, CVF can’t continue to provide the superior service that is the Zappos Family trademark

3) Create Fun and A Little Weirdness 재미와 유머, 조금은 엉뚱한 환경을 우리는 추구한다

그것이 창의성과 모티베이션, 에너지의 근간이다. CVF has a sense of humor; he knows that it’s good to laugh at yourself every once in a while. Work shouldn’t be synonymous with drudgery; CVF can find fun and weirdness even when the rubber meets the road and we’re getting lots done. Being a little weird requires being a little innovative, and CVF is always looking for a chance to fully engage in his work and bring out the fun and weird side of it.

4) Be Adventurous, Creative, and Open-Minded 도전적이고 창조적이고 오픈된 마음.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위험을 테익하고 배움을 추구하는 자세. 본능을 믿고 밀어붙일 수 있는 것. CVF is bold without being reckless. He’s not afraid to make mistakes, because after all, that’s often the best way to learn. CVF takes risks and is open to his friends taking risks too, as long as we learn from them as a team and use them to make better decisions in the future. CVF believes in a gut feeling; everyone can develop a gut feeling about business decisions as long as they are open to new ideas and the possibility of failure.

5) Pursue Growth and Learning 성장과 배움에 대한 추구

개인의 삶과 직업에서 도무 끊임없는 나아감, 잠재성에 대한 믿음. CVF S-T-R-E-T-C-H-E-S himself both 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He never feels stuck in a rut, as there are no dead end jobs at the Zappos Family of companies. CVF knows that inside himself and every Zappos Family employee is more potential than we even realize. CVF works to constantly unlock that potential, both in himself and his co-workers. We’ll “never get it right,” but that’s the challenge we gladly accept. The only way CVF can solve new problems that arise is by learning and growing himself to meet them head-on.

6) Build Open and Honest Relationships With Communication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생기는 열린, 솔직한, 그리고 진실된 관계

신뢰를 쌓고 존경을 얻어가는 관계. CVF is an open book; his honesty when interacting with others leads to strong relationships built on trust and faith. He can use these strong relationships to accomplish so much more than he could otherwise. It’s not easy getting there! CVF always acts with integrity, is compassionate and loyal, and is a good listener. At the end of the day it’s not what we say or do, but how we make people feel that matters the most. CVF cares about others, both personally and professionally.

7) Build a Positive Team and Family Spirit 긍정적인 팀을 만들고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장애물을 없애고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 밑에서부터 올라오는 어프로치를 더 중시하며 협동하고 같이하는 문화가 그 근간이 된다. CVF wants to build not just a team, but a family. CVF as a manager serves those he leads by removing obstacles and enabling his direct reports to succeed. The best decisions and ideas are made from the bottom up, and CVF wants to foster that on his team. As a team member, he takes initiative when he notices issues and collaborates with his team to address them. Beyond that, we watch out for each other, care for each other. We work together and play together, because our bonds go beyond the typical co-worker relationship.

8) Do More With Less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끝없는 고민

CVF is always on the lookout for how to make himself more efficient and improve our operations at Zappos Family companies. There is always room for improvement and CVF always feels a sense of urgency when making those improvements. CVF wants us to not only be great service companies, but the greatest service companies in the world! We strive to set and exceed our own high standards for getting more done with the same or even fewer resources than before.

9) Be Passionate and Determined 열정과 신념으로 무장하기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 What keeps CVF going? It’s passion for our business and our culture. We’re inspired because we believe in what we are doing and where we’re going. We don’t take “that’ll never work” for an answer. A lot of people told us that selling shoes online would never work; imagine if we had listened to them! CVF has a positive and optimistic attitude, because this inspires everyone around him.

10) Be Humble 겸손 그 끝이 없는 깊이

CVF knows that despite all the great things the Zappos Family has accomplished in the past, there will always be challenges ahead. No matter what happens, CVF is always respectful of everyone. CVF loves to celebrate our individual and team successes, but not in an arrogant or boastful way. We believe in a quiet confidence, as in the long run our character will speak for itself.

About sanbaek

Faithful servant/soldier of god, (Wanna be) Loving husband and father, Earnest worker, and Endless dreamer. Mantra : Give the world the best I've got. Inspire and empower social entrepreneur. 30년간의 영적탐구 끝에 최근에 신앙을 갖게된 하나님의 아들. 사랑과 모범으로 가정을 꾸려가진 두 부모의 둘째아들이자 wanna be 사랑아 많은 남편/아빠. 한국에서 태어나 28년을 한국에서 살다가 현재 약 3년가까이 미국 생활해보고 있는 한국인. 20세기와 21세기를 골고루 살아보고 있는 80/90세대. 세계 30여개국을 돌아보고 더 많은 국가에서 온 친구들 사귀어본 호기심많은 세계시민. 그리고 운동과 여행, 기도와 독서, 친교와 재밌는 이벤트 만들고 일 만들기 좋아하는 까불까불하고 에너지 많은 Always wanna be 소년. 인생의 모토: 열심히 살자. 감동을 만들자. Social entrepreneur 들을 Empower하자.

12 comments

  1. Kyusang Choi

    Evernote의 경영전략 처럼 저도 친구의 추천으로 백산 형님의 블로그에 오게 되었습니다.
    쑥쓰러워 글 남기기를 꺼려했으나 첫 방문 이후로 컴퓨터를 사용 할때면 꼭, 폰으로도 자주 접속해
    큰 지혜를 얻어가는것에 감사함을 느껴 인사드리고자 글을 남겼습니다.
    원석이가 추천해서 온건 아니지만 원석이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답니다..^^
    꼭 한번 뵙고 싶네요. 건강하세요!

  2. Youngin Kim

    안녕하세요? 6개월 전 권도균 대표님과 함께 한 테크트립 멤버 중 한 명입니다. 그 투어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에버노트의 CEO도, 수평적이고 재미있기까지 한 에버노트의 기업 문화도 아니었습니다. 백산 씨의 에버노트 취업기였습니다. 저는 결혼을 하고, 여기 사는 남편 따라 이민오게 된 케이스라 취업과는 아직 큰 관계가 없지만 그 때 백산씨를 통해 용감하게 자기의 길을 찾아 나가는 멋진 젊음을 보고 기분도 좋았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좋은 글도요.

  3.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떤 분 블로그 갔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오게 되었는데요,
    글이 정말 차근차근 논문수준이에요?! 깜짝,,, 🙂 자연스레 북마크까지 하게 되었네요~
    08년에 호기심에 에버노트쓰다가 팽개쳐두고, 올해 다시 돌아오게되서,,
    위 글에서 에버노트사용법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알게되었네요~~ 흥미롭고 좋네요 감사감사:)!

  4.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5. 애용하는 프로덕트가 어떤 조직문화 속에서 탄생했나 궁금했어요.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6. Eunhee Lee

    안녕하세요~포스팅 글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한국의 IT회사 인사팀에서 일하고 있는 신입인데 복리후생의 혁신에 관한 글을 찾다가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기 적혀져있는 복지말고 조금 더 특이한 복지제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실테지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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