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 생일날 My 30th B day

어떤 practical knowledge 를 주지 않는 reflection 성 글, 단상 성 글을 요새 많이 쓰고 있어서 독자분들께 조금 죄송스런 마음도 든다. practical 한게 contents 가 없거나 생각이 안나는건 아닌데 그걸 쓰기에는 더 많은 시간/emotional effort 가 들어가서 여력이 좀 없다. 만 서른이 어느덧 되버린 마당에 1/3 way of my life check in 이 하고 싶었다.

1. 지난 30년의 나

내 인생 이야기는 정말 여기저기 써놨다 내가 생각해도. (My Talk, Phases in my life, Meanings in my life) 이젠 repetitive 해지는 단계지만 나라는 사람의 character 자체가 public 하게 나를 알리고 소통하고 좀 유치하게 자기자랑도 하고 그러면서 사람 잘 믿고 이런 캐릭터인지라, 나에 대해 끊임없이 reflect 하고 그걸 communicate 하는게 상당히 즐거운 일이고 보람찬 일이다.

1) 당당할 수 있는것 – 열심히 살았다는거

하나, 내가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또 한편으로 너무 부모님과 주위에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열심히 살았다는 거다. 내 좌우명이 열심히 살자 였으니까. 궁금한 것은 얼마만큼의 이것이 선천적인거고 후천적인건가 하느냐이다. 아이를 키워보면 더 느낌이 올까? 어떤 연구결과에서는 선천적인게 절대적으로 나온다고도 하던데. 난 아주 어렸을 때 부터 주장 강하고 샘 많고 나대며 열심히 하는 지기 싫어하는 캐릭터였으니 선천성도 꽤 있는듯 하고 항상 나를 믿고 지지해주고 칭찬해주고 기회를 만들어 줬던 부모님 교육도 상당부분 있는것 같다. 아래는 지금와서 생각나는 주요 에피소드.

  • 어렸을때. 어떻게든 지지 않으려고 설쳐댔던 샘만은 아이
    • 난 동네에서 싸우면 꼭 이겨야 했다. 내가 유독 작았는데 힘으로 안되면 갖은 수를 써서라도 상대방이 울게 만들고 졌다고 말하게 만드는 오기가 있었다. 그래서 나랑 싸우고 운 애들 부모님이 우리집에 꽤 왔었고 난 많이 혼났지만 그래도 지는건 너무 싫었다.
  • 목욕탕에서…머리카락을 말리면 칭찬해 주자 정말 열심히 말려서 칭찬 받은 기억
    • 이문동 살 시절 회기역 근처에 목욕탕에 친구 한현수/한정수 와 형이랑 친구 아버지랑 자주 갔었다. 그때 머리 말리는 기계에 돈을 200원인가 넣으면 몇분 드라이기가 작동되는데 그 돈을 아끼려고 친구 아버지가 최대한 머리를 많이 털고 오라고 하셨더랬지. 난 정말 열심히 머리를 털었다. 그랬더니 “산이 봐라. 머리 따로 말릴 필요가 없네. 이렇게 좀 열심히 털어봐라.” 이런 말씀을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그게 그렇게 기분 좋을수가 없었다.
  • 초등학교 때 축구할때
    • 난 다시말하지만 상당히 작았고 운동 센스가 많지 않았다. 초등학교 4학년때 까지는 난 철봉/뜀틀 이런건 좋아해도 구기에서 절대 강자는 아니였다. 그런데 축구할 때 내가 꽤 잘하는 애 공을 뺐어서 상당히 멋진 플레이를 하고 팀으로부터 칭찬받은 기억이 있다. 그렇게 기분좋을 수가 없더라.
  • 초등학교 때 탈춤출때,
    • 경희초등학교에서 6학년 때 탈춤을 배웠다. 난 내가 춤을 잘 출거라곤 상상해본적 없었고 그냥 열심히 췄을 뿐인데 탈춤 선생님이 내가 느낌이 살아있다고 내게 주인공 역할을 줬다. 참 이럴수가… 노력은 이렇게 보상하는구나.

물론 노력이 보상안된 순간도 꽤 있다. 중 2때 농구를 시작했는데 아무리해도 너무 못해서 노력 portion 이 조금 더 큰 축구로 주종목을 바꾼것(물론 여전히 축구도 잘 못한다.) 같은게 대표적이다. 그래도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결국 하면 된다. 정 안되면 딴거하지. 진인사 대천명이고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가진데서 최선을 다하자. 이런 마음들을 품게된것 같다.

2) 너무나 부끄럽고 떳떳하지 못했던 것들 Lack of integrity/lack of effort

전에 실패에 대해 누가 Lack of integrity/lack of effort 라고 이야기한 걸 들었는데 그게 그렇게 마음에 와 닿더라. 결과에 있어서의 좌절, 고시에 떨어졌을 때나 누군가에게 차였을 때. 축구부 주장시절 우승의 문턱에서 졌을 때. 뭐 이런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것보다 내가 훨씬 힘들었던건 위의 두 범주의 삶을 내가 살고 있다고 느낄 때였다.

lack of integrity

  • 이건 인정하기 싫지만 상당히 있었던 부분.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시켜왔던 삶. 사소한 범법을 저질러 가며. 선택의 순간에 short term winning 으로 optimize 했던 순간들. 대단한 잘못들을 한것들은 아니지만 정말 자질구레하고 구질구질한 거 많이하며 살았다. 어렸을 때 뭔가 훔친것, 학창시절 컨닝부터, 대학시절 대출, 고시시절 필요한 강의 CD로 굽거나 도강하기 등등 내가 신앙인이었다면 차마 못했을 것들. 선택의 순간에 short term win 을 위해 내렸던 떳떳하지 못한 결정들… 담배처럼 나에게 독 같다는 걸 느끼면서도 중독된 것처럼 반복됐던 일들. 참 뉘우치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주위사람에게도 난 얼마나 loyal하고 마음편한 사람이었나. Dignity 와 Honor, Loyalty, integrity 같은 단어들. 내가 참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

lack of effort

  • 이건 내 삶에서 별로 없다. 그만큼 노력해서 성취하는 것에 즐겨왔다. 돌이켜 보면 난 칭찬받는걸 너무너무 좋아했고 싫은 소리 듣는거나 지는걸 정말정말정말 싫어했던 것 같다.
  • 하나 ,기억나는 것은 정부 – 재경부 근무 시절이다. 처음 몇개월은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그때 너무 어려운 일들/대단한 주위사람들에 주눅들어 있었던 면도 있지만 내가 하면 잘할거라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시도해도 결과물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날들이 반복되었다. 거기다가 삶의 방식과 일하는 방식, life in general 에서 내가 충분히 집중해서 immerse 해서 만족하지 못하다고 느끼니, 에너지가 나오지 않더라. 그래 에너지가 나오지 않고 주변인이 되는 것 같은 느낌. 최고가 되지 못한다는 그 마음… 내가 충분히 열심히 하고 즐기지 못하고 있다는 그 마음. 그게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그게 지금 생각해도 실패 라고 생각한다. 주위에서 뭐라고 했든, 난 나와야 했다. 그래서 더 MBA준비에 매진했는지도 모른다.

2. 지금의 나

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을 상당부분 믿고 또 경험해본 사람이다. 지난 1년반간 실리콘 밸리에서, 스탠포드 MBA에서 참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고 그게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다. 마치 베르세르크에서 가츠가 지난 3년간 매의 군단에서의 삶이 매일 축제라도 해온 기분이라고 이야기한 것 처럼
 
베르세르크 - 가츠가 매의 군단을 떠나기 전 남긴 말

베르세르크 – 가츠가 매의 군단을 떠나기 전 남긴 말

내게 생긴 긍정적인 변화들을 몇개 꼽아 보자면
  • 가진 것에 감사하게 되기, 당당하게 되기, 내가 부끄러워하거나 숨기고 싶거나 무의식적으로 원망했었던 나의 과거와 환경에 대해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되기 (관련글 Touch the earth)
  • 순수하게 꿈꿀 수 있는 용기 얻기
  • 주위와 내가 가진 무엇이든 나누며 살자는 마음 키워가기
  • Faith 와 Integrity 를 조금씩 길러가기 – 특히 이것들은 알면 알수록 너무 성스럽고 밝고 소중하고 아름다워서 도저히 알기 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들이다. 그게 너무 벅차고 감사하고 좋아서 이걸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전달하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든다. 좀 극적으로 표현하자면 Les miserable 에서 장발장이 새 사람이 된 후 다시는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가거나 타협하고 싶지 않게 된것같은 느낌이랄까?
그러나 밝은 면만 있는건 아니다. 전에도 썼지만 여전히 Struggling 하고 있는 것들이 참 많다.
  • Maximization vs Easy going – 난 전력질주에 익숙하고 maximizing 에 익숙해서 MBA시절에도 이것저것 다 해보고 뭐가 제일 좋은지 찾는 approach 를 했다. 수많은 장점을 뒤로하고 이 어프로치의 문제는 첫째, 나도 지친다는 것. 둘째, 하나에 집중하는 것보다 오히려 분산만 됐지 결과도 더 안좋을 수 있다는것, 셋째, 무엇보다도 주위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충분히 집중하고 loyal 한 dedication 을 못보여줄 때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나 마지막 게 나를 힘들게 한다. 이번학기만 해도 22학점, trip leading 2개, StartX 일 등으로 항상 쫓기듯이 살다보니 내게 연락오고 도움을 부탁하는 사람들은 물론, 같이 사는 친구한테도 난 항상 그냥 바쁜 사람이고 덜 만만한 사람이다. 하다못해 나의 마음 자세나 얼굴 표정 하나하나에서 여유가 묻어나오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수업시간이나 내가 덜 prioritize 하는 것에 대한 나의 집중도는 더욱 떨어진다. 그러다보면 나의 professional integrity 를 questioning 하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극단적인 얘기들이다. 내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approach 를 못버리는 건 이것 또한 내 장점이고 이래서 지금까지 왔고 바꾸기에는 너무 나의 근본적인 부분이라는 자각이 있어서이다. 그래도 struggle 하는건 사실이다.
  • Integrated life – 비슷한 맥락에서, 나의 삶의 가치와 시간/에너지 배분을 어떻게 할건지에 대해. 이건 ongoing struggle 이다. 나(personal life)/가족/Professional life/Community service 의 네 bucket 으로 나눠놨는데 삶이 안정되고 차분하다는 느낌은 잘 찾을 수 없다.

3. Future myself

내가 꿈꾸는, 하고싶은 일들에 데해 전에 나의 꿈 이란 글에 쓴 바 있다. 재밌고 좋은 일을 재밌고 좋은 사람들이랑 만들어가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고 자신감도 갈수록 생겨간다. 전에 스탠포드 MBA한인 동문회에 나가니 선배님들께서 한결같이 “야 이제 곧 졸업이네. 그때 생각난다. 그땐 정말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았지.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것 같았고. 그것 참 위험한 생각인데 말이야 하하.” 이런 말씀 해주시던게 생각난다.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위험한 생각이라도 잃고 싶지 않다. 내가 참 좋아하는 quote 인데 “Never underestimate what a group of smart/passionate people can achieve. ” 와 “People often wonder what a single passionate person can do. I would say – what have been done without from a single passionate person.”
 
최근에 한 책에서 읽은 구절이다.
  • 인생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거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개나리나 진달래처럼 일찍 꽃을 피우지만 어떤 사람은 국화저럼 다 늦게 가을이 되어 꽃을 피우기도 한단다. 그 대신 국화꽃은 개나리나 진달래처럼 일찍 지지 않고 오래오래 견디며 향기를 피우지. 네가 바로 그런 사람인지 어떻게 알겠니. 아니, 이미 모든 꽃들이 사라지고 온 세상이 흰눈에 덮인 한겨울에 홀로 피어나 사람들에게 희망과 강인함을 보여주는 동백꽃같은 사람인지 누가 알겠니.

난 어떤 꽃일까. 이왕이면 계속 피고 또 지고 또 피고 하는 뚝심있고 열정적이고 생명력 있는 꽃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주위 꽃에 영향 많이주고 에너지 많이 주는 꽃이었으면 한다.

이번학기 시작전에 존경해 마지않는 성문이형이 써주신 메일이 참 감동이 되어 가슴에 계속 남아있다. 수많은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성문이형과 지인들의 응원처럼 그걸 감사해하고 즐길 수 있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첨부하는 quote 와 슬램덩크의 장면들은 내 가치관의 저변에 있는 것들인지라 공유하고 싶다. 패기, 열정, 기개, 쫄지않는 마음 같은 것들. 그래 만만찮아야 인생이다. 내 인생 앞으로도 계속 만만치 않기를 평탄치 만은 않기를, 그리고 나의 gut을 믿고 모험적이지만 흥미진진하고, 쉽지 않을거 알지만 그래서 더 exciting 하고, 남이 안간 길이기에 더 가고싶어지는, 그런 선택을 내가 계속 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Letters from Sungmoon
내일부터 학기 시작하니 마음이 조급하고, 기대도 되겠네. 수많은 GSB 친구들 한 명 한 명과 만나 방학동안 있었던 일들 이야기하고, 네가 경험했던 것들 나누면서 하루를 보내게 되겠구나. 전에 MBA 하며 바쁘게 지내던 날들이 벌써 아득하게 느껴진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 매일 매일이 전쟁같았는데.. 내 앞의 불확실한 날이 싫었지만, 어쩌면 그 ‘불확실함’이 나를 채찍질해서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것 같아. 직업에 대한 불확실함, 그런 불확실한 것 중 최고의 것을 갖고 싶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지 몰라.
 
너의 그 에너지, 그리고 불확실함에서 오는 힘, 언제까지나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서, 안정적이고 확실한 것을 택하지 않기를 바라구.
 
나에게는 네가, 그리고 너의 삶이 inspiration이야. 처음 범준이 애기 돌잔치 때 널 만났던 것이 생각나. 이제 1년 반이 됐네. 그 사이 네가 경험하고 성장한 것들 생각하면 아찔할 정도야. I am so proud of you.
The Road Not Taken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Then took the other, as just as fair,
And having perhaps the better claim,
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Though as for that the passing there
Had worn them really about the same,And both that morning equally lay
In leaves no step had trodden black.
Oh, I kept the first for another day!
Yet knowing how way leads on to way,
I doubted if I should ever come back.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Somewhere ages and ages hence:
Two roads diverged in a wood, and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슬램덩크의 장면들
누가 쫄고있다고 그래. 난 천재니까 상관없어.

누가 쫄고있다고 그래. 난 천재니까 상관없어.

풍전vs북산 경기에서 정대만을 응원하는 영걸이의 패기

풍전vs북산 경기에서 정대만을 응원하는 영걸이의 패기

 

About sanbaek

늦깍이 크리스천 (follower of Jesus), 우렁각시 민경이 남편, 하루하율하임이 아빠, 둘째 아들, 새누리교회 성도, 한국에서 30년 살고 지금은 실리콘밸리 거주중, 스타트업 업계 종사중. 좋아하는 것 - 부부싸움한것 나누기, 하루하율이민경이랑 놀기, 일벌리기 (바람잡기), 독서, 글쓰기, 운동, 여행 예배/기도/찬양, 그리고 가끔씩 춤추기. 만트라 - 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 Give the world the best I've got.

9 comments

  1. 안녕하세요. 전 작년에 미국에서 회계학 학부를 마치고 휴스턴의 Oil and Gas 회사에서 어렵사리 job을 잡아 일한지 한달 접어든 남자입니다. 작년에 백산님 블로그에서 힘을 많이 얻었어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구요. 인터넷 세상이다보니 얼마전 스타특강쇼에 나오신 김현유님, 페이스북 조용범님 등 다 저와도 SNS 등으로 연결되어있으시네요. 백산님 블로그 구독하고 있습니다. 슬램덩크…저에게도 인생의 바이블 같은 (만화)책 인데요…타국땅에서 저도 쫄지말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시는일마다 건승하시길!

  2. 박승호

    안녕하세요.
    검색을 하다가 우연하 티스토리 블로그에 쓰신 내 인생의 장들 이란 글을 보고 여기 블로그에도 들리게 됐습니다.
    진짜 보면서 대단하다는 감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학생으로써 정말 본 받고 싶습니다^^!

  3. Debbie Kim

    서른 살의 생일에 Self reflection의 시간을 갖았다는 것이 참 의미있었을 것 같네요..
    저도 백산님처럼 제 삶의 흔적을 블로그를 통해 남기고 싶다는 바람이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많은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글을 쓰며 정리가 되긴 하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이렇게 나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 정도 시간이야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백산님도 글 하나 올리 실 때 시간 많이 걸리시나요?

    • 예 저도 참 오래걸려요. 그래서 쓰고싶은 글이 너무 많은데 도무지 시간이 안나네요. 그래도 보람있는 일인거 같아요. 추천드려요!

  4. jiyoung

    안녕하세요 저도 미국에서 생활하고있는 대학원생입니다~ 물론 이런 경제쪽은 아니고.. 이제 갓 대학원을 진학한 학생입니다. 저도 미국에 대해서 적응하고 제가 하고 있는 공부를 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이 들었고 무엇을 해야할지 대학생때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고, 저보다 더 많은 고민을 하신것을 이렇게 공유하시고 배울수 있게 되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더 공부하는데 힘내세요^^
    화이팅~:)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5. Pingback: 2018년을 맞으며, 만 35살 생일에 붙여… | San's play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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